방송인 이파니(26)가 배우 서성민(27)과 열애 중인 사실이 밝혀졌다.

23일 한 매체는 이같이 보도하며 특별한 점은 배우 이세창이 이들의 가교역할을 해줬다는 점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파니와 서성민은 지난 7월 연예인 레이싱팀 ‘알스타즈’ 회원으로 처음 만났다. 
 이때 같은 알 스타즈 회원이던 이세창은 아끼던 후배 서성민을 이파니에게 소개시켜줬다. 서성민과 이파니는 서로의 관심사인 레이싱과 스킨스쿠버 등을 함께 하며 남다른 감정을 싹틔운 것으로 밝혀졌다.

두 사람은 8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주로 동대문 인근의 영화관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서울 잠실 실내수영장에서도 다녀오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달에는 알스타즈 회원들과 함께 필리핀 세부로 스킨스쿠버 탐사를 다녀오기도 했다.

이혼 후 5세 아들을 키우는 싱글맘 이파니는 2006년 한국 플레이보이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연극에서 활동, 2008년에는 음반을 내며 가수로도 활동했다.

서성민은 ‘그리스’ ‘로미오와 줄리엣’ 연극 ‘그런 눈으로 보지마’ 등에 출연했던 배우로 내년 5월께 방영될 지상파TV 드라마에도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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