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부터 예술의전당서
2010년 좋은책선정위원회가 ‘청소년권장도서’로 선정한 이일수의 ‘이 놀라운 조선 천재화가들’(구름서재)을 토대로 우리 옛 그림에 대한 아이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한 전시다. 교과서에서나 보던 우리 옛 그림이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 작품과 계원디자인예술대의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했다.
고려대학교박물관, 오죽헌시립박물관, 서울대학교박물관, 이천시립월전미술관 등이 소장한 그림을 직접 관람하고 HD 디테일 영상을 통해 작품 구석구석을 자세히 관찰할 수도 있다. 입장하는 어린이 전원 워크북이 무료다. 전시는 내년 3월 4일까지. 일반 1만원, 어린이 1만1000원. 박동미 기자/pd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