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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 투자매력 높은 오피스텔 어디?
부동산| 2011-12-23 11:40

전문 부동산 사이트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 변동률은 3.01%로 지난해에 비해 0.93%포인트나 상승폭을 키웠다. 매매가 활기를 띠면서 오피스텔 가격 상승폭이 커진 것이다.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에 투자가 몰리면서 공급량도 대폭 늘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공급과잉에 따른 수익률 하락이 도래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임차수요가 풍부한 입지를 갖춘 곳에 들어설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의 투자 인기는 앞으로도 계속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올해 서울 강남권 등 입지가 양호한 지역에서 분양 됐던 오피스텔들은 안정적인 투자 상품으로 각광받으며 대부분 좋은 청약결과를 거뒀다. 공급량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청약시장처럼 입지여건과 브랜드, 임대수요 등에서 차별화를 이루면 투자매력이 높아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애경그룹 계열의 부동산개발회사인 AM플러스자산개발이 강남구 역삼동에 오피스텔 ‘강남역 와이즈플레이스(Y’Z PLACE)’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지하 5층~14층으로 오피스텔과 근린상가로 구성되어 있고 평형은 A타입(49.7㎡·216실), B타입(56.2㎡·48실)으로 구성된다. 



AM플러스자산개발은 이미 대림역과 시흥사거리에 와이즈 플레이스를 성공적으로 분양한 바 있다. 이번 강남역 와이즈 플레이스는 2호선 강남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지난 10월 개통한 신분당선 뿐만 아니라 2호선 강남역, 3호선 양재역과도 가깝다. 50개의 시내버스가 통과하고 광역버스 정류장이 가까이 있다. 강남대로, 남부순환로, 반포 IC, 서초IC 등 주요 건선도로에 접근하기도 용이한 편이다. 



인근 부동산 전문가는 “강남역 일대는 삼성 타운 등 오피스 밀집지역이라 임대수요가 풍부하며, 주변 오피스텔 대부분은 입주한 지 5~10년 이상 돼 노후화 진행 중이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는다.”고 말했다. 



이 밖에 이 오피스텔은 가전제품 모두 풀옵션 빌트인으로 시공될 예정이며 대기전력 차단스위치, 원격검침시스템, 시스템창호 등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적극 사용하여 친환경 오피스텔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분양문의 02-783-4000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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