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한국야쿠르트 인재개발원은 기업연수원과 청소년수련회관으로 폭넓게 사용될 예정이다. 양기락 사장은 “인재개발원이 한국야쿠르트의 건강한 기업문화를 전파하고, 구성원들의 의식을 혁신시키는 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야쿠르트는 그동안 1700여명의 직원과 1만3000여명의 ‘야쿠르트아줌마’ 교육 시 외부시설을 임대해 사용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재개발원 개원을 통해 ‘교육장 셋방살이’를 벗어나는 셈이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