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경제지 이코노믹 데일리 뉴스는 이날 현지 부품 공급업체 내 익명의 소식통 말을 빌려, 아이패드3가 스티브 잡스의 생일인 2월 24일에 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날이 제품 발표일이 될지 출시일이 될 지는 확실하지 않다. 다만 애플이 지금까지 새 제품을 금요일에 발매했던 것으로 미뤄봤을 때, 금요일인 내년 2월 24일이 새 아이패드의 출시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들 소식통에 따르면 새 아이패드 준비로 세계 곳곳의 부품 공급업체 직원
또, 이들은 아이패드3의 초기 선적 물량이 “400만 대를 넘어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국 IT 전문 매체 디지털 트렌드는 “아이패드 출시일은 분명 루머에 불과하긴 하지만 내년 초까진 유효할 것”이라며 “새 아이패드가 다가오고 있다는 점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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