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지상에 차 없는 데크형 설계…테마공원까지
부동산| 2011-12-28 10:39
2013년 9월 대구 북구지역에서 ‘데크’형 설계로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가 첫 선을 보인다. 쌍용건설(대표 김병호)은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 521 일대에서 ‘침산동 2차 쌍용예가’<조감도> 657가구를 분양 중이다.

분양가구 수는 전용면적 기준 ▷59㎡ 34가구 ▷75㎡A 30가구 ▷75㎡ B 17가구 ▷75㎡ C 97가구 ▷84㎡ A 185가구 ▷84㎡ B 168가구 ▷84㎡ C 98가구 ▷102㎡ 28가구로 지하 1층~지상 18층 총 8개동 규모이며, 중ㆍ소형이 약 96%로 구성됐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700만원 초반대이며 계약금 5%씩 2회 분할납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융자조건에 발코니도 무료 확장된다.

침산동 2차 쌍용예가는 북구지역 최초 지상에 차가 없는 데크형으로 설계(데크 출입로 및 상가 제외), 데크 상부에 테마공원을 조성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84㎡ BㆍC타입(75㎡ AㆍB는 3.5베이)은 4베이 구조로 설계돼 채광 효과를 높인 것도 장점이다.

데크 높이는 4.8m 높게 설치해 어둡고 환기가 잘 안되던 주차장까지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바꿨다. 데크 하부에는 피트니스센터 및 주민공동시설로 활용 가능한 공간을 제공하고 1층에서 데크로 연결되는 셔틀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


이 단지는 침산공원ㆍ신천공원(신천천)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홈플러스ㆍ롯데백화점ㆍ이마트ㆍ시민운동장ㆍ북구청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과 멀티플렉스 영화관ㆍ오페라하우스ㆍ스펙트럼시티 등 문화ㆍ예술시설도 풍부하다.

신천대로와 신천동로가 인접해 대구 전역으로 진출입이 용이하며, 금호JCㆍ칠곡ICㆍ북대구IC를 통한 광역 접근성도 좋다. 대구역(차량 5분), 동대구역 및 대구국제공항(차량 20~30분)도 가깝다. 침산초ㆍ달산초ㆍ침산중ㆍ대구일중ㆍ경상여고ㆍ경명여고ㆍ경북대ㆍ시립도서관 등도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강주남 기자 @nk3507> 
/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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