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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 ‘하나UBS 인베스트연금펀드’
뉴스종합| 2011-12-28 08:30
하나대투증권의 대표 연금펀드인 ‘하나UBS인베스트 연금펀드’는 장기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노후를 대비하기 위한 상품이다. 

수익률과 운용 규모 모두 업계 최고다. 지난 2001년 2월 설정된 이후 업계 동종 연금펀드 가운데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 중이며, 운용 자산규모 역시 7100억원으로 연금펀드 중에서는 가장 많다.

약관상 주식에 60% 이상 투자하고 40% 이하에서 국공채 및 회사채에 투자한다. 실제 펀드의 주식편입비는 80~90%에 이르며, 시황에 따라 주식편입비를 탄력적으로 조정한다.

운용을 맡고 있는 하나UBS자산운용은 장기적립식펀드 주식투자에 있어서 전략운용체제를 채택하고 있다. 업종이나 종목의 자산배분, 편입비 수준 등은 투자전략위원회에서 먼저 결정한다. 주식운용팀은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주식편입비와 모델 포트폴리오를 기준으로 허용오차 한도 내에서 실제 펀드 편입 주식 비중과 투자종목 및 종목별 비중 등을 각각 결정하게 된다.

철저한 위험관리를 위해 펀드의 운용 및 매매 분리, 상시 컴플라이언스 체제 등 사전ㆍ사후적인 체계적 위험관리와 함께 펀드 내에선 주가지수 선물 등 파생상품을 활용한 위험 헤지를 통해 수익률 관리를 병행한다. 펀드 내의 주요 포트폴리오 구성 원칙은 인덱스 종목 및 코아종목 등 원활한 매매를 위해 거래소시장 위주로 투자한다. 코스닥 종목 중에서는 우량주 위주의 선별투자를 통해 수익률을 제고한다.

연금주식펀드는 최소 저축기간이 10년이므로 불입기간 중 주식시장이 하락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분기 300만원 한도 내에서 추가선납이 가능하다.

<안상미 기자 @hugahn>
/ hu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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