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
한진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0억 기탁
뉴스종합| 2011-12-29 09:37
한진그룹이 29일 오전 연말연시를 맞이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0억원을 기탁했다. 

이날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 이동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진그룹은 올해 독거 노인 돕기,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쳤고, 해외 지역에서도 어린이 도서실 기증, 지진피해지역 구호품 전달 등을 진행한 바 있다.

한진그룹의 주력 기업인 대한항공은 지난 2003년부터 전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달 급여의 1000원 미만 금액(임원은 1만원 미만)을 기부하고, 회사도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임직원의 모금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출연해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는 ‘끝전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한층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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