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 전세난 여파…전년보다 26.1% 증가
아파트에 밀려 서울 단독ㆍ다세대 등의 주택 거래량은 2006년 12만2906건에서 2007년 10만947건(-17.9%)으로 줄어든 이후 2008년 9만5721건(-5.2%), 2009년 6만2124건(-35.1%), 2010년 4만4588건(-28.2%)으로 매년 급감했다.
그러나 올 들어 전세 가격이 1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고 아파트 전세물건 품귀현상까지 발생하자, 아파트 전세 가격으로 단독과 다가구ㆍ연립주택을 매입하는 실수요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강주남 기자> / namk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