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사상 최대 실적 낸 현대ㆍ기아차, 30일 오후 나란히 종무식
뉴스종합| 2011-12-30 07:22
2011년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간 현대ㆍ기아차는 30일 오후 나란히 종무식을 갖고 올 한 해를 마감한다.

현대차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양재동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윤여철 부회장 주재로 종무식을 열 예정이고, 기아차는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이형근 부회장 주재로 종무식을 갖는다.

종무식에서 현대차와 기아차는 올 한 해 모든 임직원이 노력한 덕택에 사상 최대 실적 기록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격려하는 동시에 내년 상황이 만만치 않지만 다시 한 번 힘을 모으자고 다짐할 예정이다.

종무식을 끝으로 올 업무를 마무리하는 현대ㆍ기아차는 내년 1월2일 오전 8시 양재동 본사에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2012년 글로벌 판매량 목표와 역점 사업 등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충희 기자/halme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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