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르노삼성 올 첫 신차 ‘SM5 에코 임프레이션’
뉴스종합| 2012-01-02 11:47
르노삼성이 올해 첫 신차를 선보였다. 르노삼성은 새로운 변속기 및 신기술을 적용해 국내 중형차 중 최고 연비 효율을 달성한 SM5 에코 임프레이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SM5 에코 임프레이션은 국내 가솔린 2000㏄ 동급 최고 연비 효율인 14.1㎞/ℓ를 구현했다. 이는 뉴 엑스트로닉(New X-tronic) 변속기를 적용하고 터빈스피드 센서 장착, 유체 클러치 개선, 고정밀 유압센서 적용, 저점도 엔진 오일 사용, 에너지 최적화 관리 시스템(ESMㆍEnergy Smart Management), 저구름저항(LLRㆍLow Rolling Resistance) 타이어 장착 등 연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신기술일 적용된 성과다.

또 내부 주행 테스트에서 4000rpm 이하 구간에서 뛰어난 성능을 인정받는 등 시내 주행에서도 고연비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르노삼성 측의 설명이다.

프로보 프랑수아 르노삼성 사장은 “혁신적으로 연비를 개선한 모델로 고유가와 경제불황 속에서 고객의 기대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수 기자/dlcw@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