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레오모터스, 한화무역과 에너지저장장치 유럽독점 공급계약 체결
뉴스종합| 2012-01-03 16:23
전기차 개조업체 레오모터스가 한화무역과 전기에너지저장공급장치(E-BOX)를 유럽에 독점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한화무역은 전동차, 석유화학, 태양광 등에서 무역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레오모터스와 계약을 체결해 연간 5000대(300억원 규모)를 수출하게 된다.

레오모터스 관계자는 “사이즈가 일반 동일 용량의 사이즈보다 작고, 풍력이나 태양열, 심야전기로 충전한 뒤 필요한 곳이나 정전 시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가격경쟁력이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수명이 짧은 코일 방식의 인버터가 아닌 회로형식의 인버터를 사용해 수명이 길고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레오모터스 측은 덧붙였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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