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아따블르)
사업가로 출사표 던진 송승헌, 자주 블랙스미스 찾아
라이프| 2012-01-03 17:02

블랙스미스-신사역점 운영자인 배우 송승헌씨가 레스토랑 운영전반에 대해 폭넓게 구상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도 제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객만족 서비스 측면과 직원복지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있는 가운데, 신사역점 매장 관계자는 “런치메뉴에 커피를 서비스로 제공하거나 와인 종류를 늘려 ‘블랙스미스-와인 특화 매장’으로 구성할 의견도 비쳤다”고 밝혔다. 

특히 기부단체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펴고 직원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터가 되도록 하는 프로그램도 차차 구체화 될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말했다. 

지난 12월 22일 본격적으로 블랙스미스-신사역점 운영자로서 출사표를 던진 이후 송승헌씨는 바쁜 일정 중에도 매장을 틈틈이 찾아 키친을 직접 돌아보고 직원을 격려하는 등 사업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주)카페베네(대표이사 김선권)에 이어 카페베네 두번째 브랜드 ‘블랙스미스’의 전속모델로 활동하는 송승헌씨. 그가 직접 ‘블랙스미스-신사역점’도 운영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온라인상에서는 ‘송승헌 파스타집’ 혹은 ‘카페베네 레스토랑’이라는 키워드도 생성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블랙스미스 운영자로서 송승헌씨는 “레스토랑을 운영하면서 고객을 직접 맞고 팬들도 새롭게 만나게 되니 삶에서 소중한 경험을 하고 있다”며 “블랙스미스-신사역점을 찾아오는 모든 고객이 즐거운 추억을 쌓아갈 수 있도록 이 공간을 특별하게 만들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카페베네는 질 좋은 생두 확보에서 로스팅과 블렌딩, 유통에서 바리스타의 커피추출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관리•감독을 원칙으로 최고의 커피를 제공한다. 또 메뉴를 다양화하고 문화콘텐츠를 폭넓게 생성함으로써 커피와 휴식,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한다. 해외시장 확장에 속도를 내어 오는 12월 뉴욕 맨해튼-해외1호점 개장을 앞둔 ‘글로벌브랜드-카페베네’는 온라인 caffebene.co.kr / 트위터 @caffebenehq에서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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