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도요타, 뉴 캠리 미국 시장서 연이어 호평
뉴스종합| 2012-01-04 14:47
도요타가 오는 18일부터 국내에 판매하는 뉴 캠리가 미국 시장에서 연이어 호평을 받고 있어 화제다.

4일 도요타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 전문 매거진 컨슈머 리포트에서 뉴 캠리가 ‘추천 차량’으로 평가받았다. 한층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워지고, 연비에서 동종 모델보다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10월에는 전미자동차딜러연합에서 운영하는 나다가이드에서 ‘이달의 차’에 선정됐고, 12월에는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에서 실시한 종합 안전성 검사에서 별 다섯 개를 획득한 바 있다. 또 미국 자동차 전문평가 웹사이트인 켈리블루북(Kelley Blue Book, www.kbb.com)이 선정한 ‘2012 베스트 리디자인 자동차(2012 Best Redesigned Vehicle)’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도요타 관계자는 “뉴 캠리의 세심한 디테일이 자동차의 본고장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호평을 받기 시작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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