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와이디온라인, 신상철 신임 대표 체제 출범
뉴스종합| 2012-01-05 10:05
게임업체 와이디온라인이 신상철 씨를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5일 밝혔다.

신 신임 대표는 1970년생으로 삼성SDS 입사 후 2000년 NHN 한게임의 개발팀장으로 게임업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NHN 한국법인에서 글로벌 게임제작실장, 게임부문 개발이사를 거쳐 NHN 일본법인의 퍼블리싱사업부장까지 역임했다.

지난 2007년에는 온라인게임 퍼블리싱 회사인 아라리오를 일본에 설립한 후 3년 만에 연 매출 100억대를 상회하는 회사로 급성장시켰으며 국내에서도 아라리오게임즈를 설립해 개발과 서비스 등을 모두 경험했다.

와이디온라인은 “신임 대표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경영 역량, 게임업계에 대한 폭 넒은 이해도 등을 바탕으로 현재 개발하고 있는 온라인게임과 향후 퍼블리싱하게 될 게임들의 보다 활발한 해외 진출을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대연기자 @uheung>
/ sonam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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