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종근당건강, 귀리 활용 ‘오트 베타케어’ 출시
뉴스종합| 2012-01-05 18:55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귀리를 활용한 건강식품 ‘오트베타케어’<사진>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식이섬유와 면역기능을 활성화시키는 베타글루칸이 풍부하게 함유됐다고 덧붙였다.

귀리는 식품영양연구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스티븐 프랫 박사가 뽑은 장수를 위해 먹어야 할 14가지 ‘슈퍼푸드’ 중의 하나로 미국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장수국가의 대표음식으로도 알려져 있다.

오트 베타케어는 귀리의 장점을 담은 건강식품으로, 귀리 15kg을 1kg으로 압축한 원료로 가공해 일반 귀리보다 7배의 수용성 식이섬유를 포함한 게 특징. 또한 지방질과 탄수화물의 함량을 낮추고 단백질과 베타글루칸의 함유량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베타글루칸은 혈당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종근당건강의 김호곤 대표는 “효능은 높이되 맛도 좋고 먹기도 편리한 건강식품을 개발해보자는 목표로 선보이게 됐다”며 “안전한 원료와 건강한 성분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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