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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설 대목이 용돈 대목” 롯데백화점, 설 아르바이트생 3500명 채용
뉴스종합| 2012-01-06 08:24
롯데백화점은 설 선물세트 행사 기간 동안 선물 배송과 상담, 상품 적재 등을 담당할 아르바이트생 3500여명을 뽑기로 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전국 30개점과 분당 물류센터에서 점포별 일정에 맞춰 아르바이트 접수를 시작한다. 점포마다 필요한 인원만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점포 규모에 따라 50~100명 정도가 채용될 전망이다.

아르바이트생들은 오는 6일부터 22일(일)까지 설 선물세트를 배송하거나 상품권을 포장하는 등의 업무에 투입된다. 방학을 맞은 대학생부터 주부 등 지원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나 선착순으로 모집하므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은 채용관련 사이트나 매장내 접수처에서 가능하다.

조용욱 롯데백화점 식품MD팀장은 “올해는 설이 예년보다 빨리 찾아와, 아르바이트 모집도 서두르게 됐다”며 “아르바이트 인력풀을 최대한 활용해 고객들의 편의를 배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현정 기자@boounglove>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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