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설 대목을 잡아라’…디큐브백화점, 새해 첫 세일
뉴스종합| 2012-01-06 10:40
24일까지 신년 첫 세일 사은 대축제 진행
흑룡띠 신생아용품 구매고객,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백화점 상품권 증정

설 대목을 잡기위해 백화점이 일제히 세일에 들어간 가운데 디큐브 백화점도 새해 첫 세일에 나섰다.

서울 신도림에 입점해 있는 디큐브백화점은 지난 5일부터 24일까지 20일간 ‘2012 첫 세일 사은 대축제’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년 첫 세일에서는 유명 브랜드 세일과 사은 행사가 함께 준비돼 고객들에게 풍성한 쇼핑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디큐브백화점에서는 세일기간동안 푸마와 엘레쎄, 올젠, 까르뜨블랑슈, 엘르, 베네통키즈, 게스슈즈, 찰스앤 키스 브랜드 등의 브랜드 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라코스테LIVE는 6일부터 29일까지 시즌오프 행사로 티셔츠를 8만4000원에 점퍼를 24만3600원에 판매한다.

아동복 매장인 몬순칠드런과 디큐브시티 내 지하 1층에 위치한 액세서라이즈는 시즌오프 행사로 전품목 소진시까지 50% 할인된 가격(일부품목 제외)으로 선보인다.

새해 첫 세일과 함께 겨울 패션 제안전도 함께 진행된다. 노스페이스 아동 다운재킷과 라푸마 구스다운, 컨버스 패딩재킷, TNGT 니트 등 겨울상품들은 5만~25만원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또 일본 유명 인테리어 소품 브랜드인 프랑프랑은 오는 29일까지 겨울세일을 진행, 주방과 욕실 용품, 인테리어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을 20~60% 할인된 가격으로 내놓고 있다.

사은행사나 이벤트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60년 만에 돌아오는 흑룡띠 해에 태어날 2세를 위한 다양한 용띠 마케팅을 펼치는 가운데 디큐브백화점에서는 ‘D-라인을 디큐브시티가 후원합니다’이벤트를 준비했다. 7일부터 29일까지 25일간 신생아 용품 구매고객 중 응모를 통해 5명을 추첨, 구매 금액만큼 디큐브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갖는다.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증정되며 31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신생아용품 브랜드 쇼콜라, 비비하우스에서 의류·출산용품을 5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출산 준비 기프트 팩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새해 색다른 로맨스를 꿈꾸는 이들에게 디큐브백화점의 ‘로맨스 in D-CUBE’ 이벤트를 참여해볼 만하다. 6일부터 25일까지 디큐브시티에서 찍은 사진이나 후기를 페이스북에 올려주는 고객 중 총 12쌍을 선정, 쉐라톤 서울 디큐브 시티 호텔 뷔페 FEAST 식사권(2쌍)과 이탈리안 레스토랑 바피아노 피자 교환권(10쌍) 등 디큐브시티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데이트 선물을 제공한다.

디큐브백화점 관계자는 “새해 첫 세일과 사은 대축제를 진행하며 고객에게 실속 있고 풍성한 쇼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흑룡띠 해를 맞아 태어날 신생아부터 온 가족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유명 패션 브랜드 할인행사 외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박세환 기자〉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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