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기아차, 올해 내수 점유율 33% 달성 목표
뉴스종합| 2012-01-06 14:15
기아자동차가 6일 서울 영등포구 63 컨벤션센터에서 ‘2012년 전국지점장 판매결의대회’를 열고 내수시장 판매 결의를 다졌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이삼웅 기아차 사장을 비롯해, 국내영업본부, 서비스센터 임직원과 전국 지점장 등 440여 명이 참석했다. 하반기 우수지역본부 및 지점 포상, 사외강사 초청 특강, 올해 목표 결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사장은 “기아차가 지난해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놀라운 결과를 이뤘다”며 “올해 역시 다시 한번 기아차의 새로운 역사를 기록할 것으로 믿는다”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기아차는 지난해 49만3003대를 국내 시장에 판매했다. 올해 출시 예정인 대형 세단 KH(프로젝트명) 등으로 내수 점유율 33%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기아차는 올해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으로 ▲명품 브랜드 육성을 통한 시장 지배력 확대, ▲최고의 명품 고객응대 서비스 실천, ▲고객 친화적 체험마케팅 강화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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