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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엠텍, 포스코에 알루미늄탈산제 932억 공급
뉴스종합| 2012-01-06 14:56
소재기업 포스코엠텍(대표 윤용철)은 포스코와 932억원 규모의 알루미늄 탈산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전체 매출의 17.8%에 해당한다. 계약에 따라 포스코 포항제철소에 알루미늄탈산제를 올해 말까지 공급하게 된다.

철강 부원료 중 하나로 꼽히는 알루미늄탈산제는 알루미늄잉곳(Al-Ingot), 알루미늄-펠릿(Al-Pellet), 알루미늄-미니펠릿(Al-Mini Pellet)의 알루미늄 3종과 고품위 알루미늄-미니펠릿 등 총 4종으로 구성된다.

포스코엠텍 측은 “이번 계약으로 탈산제부문 1년치 일감을 확보했다”며 “자원재활용사업과 첨단소재사업 등 소재사업에서도 본격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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