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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 세계 미녀’의 모습은?…미녀들의 얼굴 조합으로 탄생
뉴스종합| 2012-01-06 14:59
‘궁극의 세계 미녀’가 탄생해 온라인에서 화제다.

6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궁극의 세계 미녀’라는 제목의 얼굴을 공개해 세계인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 미녀의 얼굴은 세계 유명 미녀스타들의 각 부위를 조합해 만들어진 것이다.

조합된 부위는 매우 세밀하다. 영국 왕세자비 캐서린 미들턴의 머릿결부터 시작해 메간 폭스의 눈썹, 릴 콜의 눈매, 케이트 베킨세일의 코, 키이라 나이틀리의 광대, 안젤리나 졸리의 입술, 기네스 펠스로의 턱선, 켈리 브룩의 가슴 등이 결합돼 궁극의 세계 미녀가 탄생했다.

이 미녀의 얼굴은 영국의 인터넷 뷰티용품 사이트에서 실시한 ‘부위별로 가장 예쁜 여성’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이 미녀의 얼굴은 분명 아름답지만, 어딘지 모르게 부자연스럽고 어색한 느낌을 준다.

데일리메일은 “부분별로 가장 예쁜 부위로 궁극의 사진을 만들었다”며 “이런 것을 가능케 해준 기술에 감사하면서, 궁극의 미녀가 얼마나 미인인지는 스스로 판단해 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궁극으 세계 미녀’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따로 보면 아름다운데 조합해보면 생각보다 미녀가 아니다” “부위별 미녀들이 잘못 선정된 것 같다” “조합을 해서 그렇지 실제로 보면 꽤나 미녀일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박세환 기자〉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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