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따끈한 샌드위치로 속 달랠까?
뉴스종합| 2012-01-07 08:36
베이커리 업체들이 춥고 헛헛한 속을 달래줄 수 있는 따끈한 샌드위치나 상큼한 딸기 제품 등 이색 신제품 출시를 이어가며 겨울철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나섰다.

CJ푸드빌의 베이커리 뚜레쥬르는 따뜻한 샌드위치인 ‘소-핫 소시지 핫도그’와 ‘치킨 퀘사디아’ 2종을 출시했다.

‘소-핫 소시지 핫도그’는 따뜻한 또띠아에 소시지와 볶은 채소, 모짜렐라 치즈를 넣은 핫도그로, 한 손에 들고 먹기 편하게 만든 제품이다.

‘치킨 퀘사디아’는 구운 닭고기와 볶은 채소 등에 매콤한 소스로 맛을 낸 멕시칸 스타일의 샌드위치다. 두 제품 모두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데워서 나가기 때문에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

현대그린푸드가 운영하는 베이커리 베즐리는 지리산 산청 딸기를 이용해 만든 신제품 15종을 선보였다.



크림치즈케이크에 딸기와 딸기 시럽을 뿌려 달콤한 맛을 더한 ‘레드 치즈 케이크’와 부드러운 생크림과 딸기의 조화가 돋보이는 ‘나인레이어 크레페’가 주력 제품이다.

베즐리가 신제품에 활용한 딸기는 밤 낮의 높은 일교차 덕분에 당도가 높은 산청 딸기다. 베즐리는 이 중에서도 고당도 제품만 선별해 사용했다.



<도현정 기자@boounglove>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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