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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케이바이오, 세포치료제로 사우디 진출
뉴스종합| 2012-01-09 14:05
엔케이바이오는 자회사인 GNK IMMA가 사우디아라비아 압둘레하만 알고사이비 지티씨(Abdulrehman Algosaibi G.T.C)와 조인트벤처 설립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압둘레하만은 1944년 창립된 회사로 6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며 걸프 지역 전체 100위 내에 드는 건실한 기업이다. 의료과학, 의약품, 수의학을 주요 사업영역으로 하며 의료과학의 경우 70개 이상, 의약품은 30개 이상의 브랜드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한 최종 목표는 사우디아라비아 내 GNK IMMA가 세포치료제를 공급할 세포치료센터의 설립이다. 이는 아랍에미리트(UAE)에 세포치료제 치료 및 생산을 위한 ECTC(Emirate Cell Therapy Center)를 설립한데 이은 연속적인 성과다.

엔케이바이오측은 “추후 NK세포 배양기술과 압둘레하만사(社)의 사우디아라비아 지역에 대한 강한 영업력과 마케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내 세포치료제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수정 기자/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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