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메르세데스 벤츠, 더 뉴 SLK 200블루이피션시 출시 外
뉴스종합| 2012-01-10 07:06
▶메르세데스 벤츠, 더 뉴 SLK 200블루이피션시 출시 = 메르세데스 벤츠가 7년만에 선보이는 3세대 SLK 클래스의 더 뉴 SLK 200블루이피션시를 국내 출시했다. 배기량 1976cc에 직렬 4기통 신형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적용했고, 최고 출력 184마력, 최대 토크 27.5kg·m를 갖췄다. 최고 안전 속도는 237㎞/h, 시속 0~100㎞까지 걸리는 시간은 7초다.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6750만원이다.

▶한국지엠, 캡티바 2.0 디젤 출시 기념 고객 행사 개최 = 한국지엠이 쉐보레 캡티바 2.0 디젤 모델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쉐보레 캡티바 리얼 윈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캡티바 차량을 곳곳에 전시하고 스키장 곤돌라를 캡티바로 꾸미는 이색 행사다. 오는 31일까지 쉐보레 전시장에선 행사에 응모해 미션을 수행하면 추첨을 통해 디지털 카메라 등을 제공하는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재규어 랜드로버, 지난해 역대 최대 연간 판매 달성 = 재규어 랜드로버가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재규어 1016대, 랜드로버 1383대를 판매하며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대비 39.9%, 46.5% 성장한 수치다. 재규어 ‘올 뉴 XJ’ 및 ‘레인지로버’와 같은 플래그십 모델을 포함해 3.0리터 터보 디젤 엔진이 장착된 재규어 XF, 랜드로버 디스커버리4, 레인지로버 스포츠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고 재규어 랜드로버 측은 설명했다.

▶한국타이어, ‘제동편’ 등 신규 광고 실시 = 한국타이어가 초고속 카메라로 차량 급제동 순간을 담은 ‘제동편’ 등 새로운 TV 광고 시리즈를 선보인다. ‘제동편’에선 사실감 있는 화면을 구성하고자 50여명의 엑스트라와 10여대의 차량 등을 동원했다. 연중으로 진행될 광고에서도 제동편처럼 타이어의 세밀한 성능을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춰 제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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