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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성장’ 서지희, “그 현빈 조카가 이렇게 컸어?”
엔터테인먼트| 2012-01-09 23:02
말 한 마디 않고 커다란 눈망울만 깜빡이던 꼬마가 어느새 소녀가 돼 돌아왔다. 지난 2005년 최고의 인기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현빈의 조카로 출연했던 아역배우 서지희(15)다.

여덟살, 아기같은 꼬마숙녀 서지희가 지난 4일 첫 방송된 SBS ‘해를 품은 달’에 출연했다.

어린시절의 외모를 그대로 간직한 서지희, 큰 눈은 여전했고, 밀가루가루처럼 곱고 뽀얀 피부는 열다섯 소녀의 것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어린 시절의 모습을 그대로 안고 자란 서지희의 모습은 이내 누리꾼 사이에 화제가 됐다. 

누리꾼들은 서지희의 7년 전 사진과 지금의 사진을 비교하며 “삼순이에 나왔던 그 현빈 조카가 이렇게나 컸냐. 정말 놀랍다”, “어떻게 하나도 변하지 않고 이렇게 예쁘게 클 수 있을까”, “이렇게만 자라다오. 서지희가 차세대 국민여동생이다”, “귀여웠던 꼬마가 훌쩍 자라 돌아왔다. 많이 성장한 만큼 연기하는 모습도 기대된다”는 반응으로 서지희의 컴백을 반겼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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