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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안도미키와 日패션쇼
라이프| 2012-01-10 08:15
배우 박시후<사진>가 한국을 대표하는 모델로 선정되어 일본 패션쇼 무대에 선다.

박시후는 내달 21일 일본의 유명 패션쇼 ‘유미 카츠라 2012 그랜드 컬렉션 인 도쿄 The wind of ASIA’의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돼, 런웨이를 활보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웨딩 패션 디자이너 유미 카츠라의 컬렉션은 아시아 각국의 아름다운 혼례를 현대의 정서에 맞게 아름답게 표현해내며 올해로 17년째, 횟수로는 72회를 맞는 일본의 대표적인 패션쇼. 이번 컬렉션의 테마는 ‘The Wind of ASIA(아시아의 바람)’으로, 내달 1만여 명의 관객과 함께 할 예정이다.

박시후는 지난해 한국에서의 활약과 일본에서의 굳은 입지를 인정받아 이번 컬렉션에 정식으로 초청되었으며, 박시후와 함께 일본의 피겨스케이트 선수 안도 미키와 중국에서 배우 겸 가수로 활동중인 후빈이 각각 나라를 대표하는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다.

또, 박시후 외에 한국 신인배우 정우진도 모델로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박시후의 행사 참여 소식이 알려지자 현지팬들은 입국 일정ㆍ행사 내용 등을 문의하며, 1년 3개월 만에 일본을 찾는 박시후에게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보였다.



<박동미 기자@Michan0821>/pd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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