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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병호 현대백화점 사장, 소아암협회에 헌혈증 5000매 전달
뉴스종합| 2012-01-10 08:49
하병호 현대백화점 사장(오른쪽)은 지난 9일 헌혈증 5000매를 고흥길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 회장에게 전달했다. 이 헌혈증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현대백화점이 진행한 헌혈 캠페인에 직원과 고객 5000여명이 참여해 모은 것이다.

현대백화점은 2004년부터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과 고객들을 대상으로 헌혈캠페인을 벌여왔다. 현재까지 약 5만매의 헌혈증을 기증했다. 현대백화점이 기증한 헌혈증은 혈액암이나 소아암 투병중인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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