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빠담빠담’, 종편 유일한 1%대 시청률 지속 ‘안정권’
엔터테인먼트| 2012-01-11 07:39
종합편성채널(종편) JTBC 월화드라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가 시청률 안정권에 접어들었다.

1월 1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이하 빠담빠담)는 전국 시청률 1.42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이 기록한 1.480%보다 0.06%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종편에서 방송되는 월화극 중 유일하게 1%대의 시청률을 나타내 눈길을 끈다. 아울러 ‘빠담빠담’은 첫 회부터 꾸준히 시청률 상승곡선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자체 최고 시청률 2%대를 돌파한 것으로 인기를 입증했다.

이 드라마는 연일 저조한 시청률을 면치 못하고 있는 종편 드라마 중 1%대를 굳건히 유지, 시청률 안정권에 접어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날 오해를 풀고 달콤한 키스를 나누는 강칠(정우성 분)과 지나(한지민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로써 두 사람의 관계가 회복된 가운데 향후 애정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빠담빠담’과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종편 채널A 월화드라마 ‘컬러 오브 우먼’은 0.422%, MBN 일일드라마 ‘왔어왔어 제대로 왓어’는 0.240%, TV조선 뉴스 ‘9시뉴스날’은 0.341%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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