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신드롬’ 조재현-송창의-김유석, 신들린 연기열전 ‘기대’
엔터테인먼트| 2012-01-11 10:58
과거 드라마 속 의사 연기로 주목 받던 배우들이 ‘신드롬’을 통해 진검 승부를 펼친다.

배우 조재현 송창의 김유석은 종합편성채널 JTBC 의학드라마 ‘신드롬’(극본 김솔지, 연출 이성주 고재현)에서 국내 최고의 신경외과 의사로 출연해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지난 2007년 MBC 드라마 ‘뉴하트’를 통해 ‘신이 내린 손’ 최강국 역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끈 조재현은 이번 ‘신드롬’ 을 통해 차갑고 냉철한 신경외과 의사 차태진으로 분해 이미 검증 받은 명품 연기는 물론 깜짝 놀랄 또 다른 변신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한 SBS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속 차도남 내과의사 양태섭 역의 송창의와 KBS2 드라마 ‘인생이여 고마워요’에서 로맨티스트이자 카리스마 있는 내과 의사 이인석을 연기했던 김유석까지 합세해 과거 의사 역으로 호평을 받았던 연기자 3인방이 한 드라마에서 만나 각자의 뚜렷한 개성과 연기로 맞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어려운 대사들은 물론 섬세한 수술 장면까지 신들린 듯 연기하여 제작진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대작에 걸 맞는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으로 의학 드라마의 새로운 지평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신드롬’은 현재 촬영을 진행 중이며 오는 2월 13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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