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글로벌 무안경 3D입체 디스플레이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광고와 교육 등의 사업 부문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레드로버는 무안경 3D입체 디스플레이 장비와 콘텐츠를 제공하고, 대우루컴즈는 3D 입체 모니터 장비 생산과 마케팅, 프로모션 등을 담당할 계획이다. 영업은 양사가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호 레드로버 부사장은 “국내 선도적인 무안경 3D 입체 솔루션을 갖고 있는 레드로버가 옛 대우그룹의 강력한 판매 영업력을 보유하고 있는 대우루컴즈와의 협약으로 무안경 3D 입체 시장을 선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신수정 기자/ss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