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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골든디스크 대상에 “드디어 해냈다”
엔터테인먼트| 2012-01-12 10:07
슈퍼주니어가 일본 열도를 달궜다.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제26회 골든디스크상 시상식에서 슈퍼주니어가 4완왕에 올랐다.

JTBC와 일간스포츠가 공동 주최한 제26회 골든디스크상 시상식이 11일 오후 6시30분께부터 일본 오사카(大阪)시 니시(西)구의 교세라돔에서 진행, 디스크음반 대상 등 9개 부문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슈퍼주니어는 디스크음반 대상과 디스크음반 본상, 인기상, MSN 재팬상 등 4개 분야 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싹쓸이하다시피 트로피를 가져온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시상식 이후 수상소감을 각자의 트위터에 전하고 있다.

먼저 이특은 1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해냈습니다! 행복을 선물한 여러분들이 만들어준 상입니다! 골든 역사상 최다 4관왕! 열심히 투표해주고 우리 음반을 사랑해주시고 추억을 함께 만들어준 모든 E.L.F.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남겼고, 은혁은 “엄마 나 챔피언 먹었어! 고뤠~? 안되겠다 엘프 불러야겠다 이거~ 이 상 머겅 두 번 머겅 세 번 머겅 네 번 머겅”라는 수상소감을 남겨 팬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동해도 인증샷과 더불어“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게 믿겨지지 않아요! 받은 사랑 천천히 돌려드릴게요. 그때까지 함께하기!”라고 전했고, 예성과 시원 역시 각각 “골든디스크 대상 그리고 4관왕.. 이 상을 선물해준 전세계 ELF 고맙고 사랑합니다”, “E.L.F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영원히 사랑합니다 :)”라는 글을 남기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11일에 이어 12일에도 진행되며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과 대상 수상자를 선정한다. 


<고승희 기자 @seungheez>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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