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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판)세아상역 “올해도 그린티 프로젝트, 지속성장 이어가겠다”
뉴스종합| 2012-01-13 08:45
세아상역은 그린티 프로젝트(GreenT Project)를 통해 올해도 친환경과 이웃에 대한 나눔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지난 2008년 7월부터 지속가능(Sustainability) 전담팀을 운영해 온 세아상역은 올해도 친환경적 기업문화 정착과 일자리 창출 및 사회봉사활동으로 지속가능 성장을 구현키로 했다.
그린티 프로젝트는 그린 프로덕션(Green Production), 그린 시스템(Green System), 그린 네이버(Green Neighbor)의 3개 축을 중심으로 친환경 설비건설 및 제품생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교육 및 시스템 구축, 사회봉사 및 일자리 창출 등의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이 같은 지속가능 실현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 가동하게 될 예정인 인도네시아의 대규모 원단 생산시설은 건물 전체를 친환경 건축물 인증 획득을 목표로 건설 중에 있다.
대규모 생산시설인 인도네시아 패브릭 밀(Fabric Mill) 법인의 윈텍스타일 공장은 사무동 및 공장, 폐수처리 시설, 기숙사 등의 시설물을 미국 친환경 건축물 인증인 LEED 인증 획득을 위해 친환경 설비와 자재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어린이재단과 함께 ‘밀크프린스’ 캠페인을 통해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우유를 전해주고 있는데 이어 올해도 이 캠페인을 강화키로 했다.
세계인들을 위한 나눔도 잊지 않고 있다. 올해 6월 본격적으로 생산공장이 가동되는 아이티에는 현지인들을 위한 시범학교도 세워 9월부터 운영한다. 지난해 11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글로벌 CSR프로그램’ 약정을 체결, 올해도 개발도상국의 교육사업 원조 등을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세아상역은 지난해 기후변화 패션쇼 후원, 친환경 소재 의류개발, 아이티 이재민 위생킷 기증, 개도국 의류기증 활동 등을 펼쳐왔다.
문영규 기자/ygmoon@heraldcorp.com

<사진설명> 세아상역의 아이티 이재민 위생킷 및 차량기증 나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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