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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책, 이수광 작가 신작 ‘삼국지’ 독점 연재
뉴스종합| 2012-01-13 09:36
SK커뮤니케이션즈는 올 연말까지 베스트셀러 작가 이수광의 신작 ‘삼국지’를 네이트에서 실시간 연재한다고 13일 밝혔다.

역사 속의 영웅호걸들의 흥망과 제후들의 부침이 작가의 새로운 시각으로 다시 쓰여질 이번 작품은 매주 월ㆍ수ㆍ금 업데이트 된다.

또 네이트 책서비스에서 누구나 실시간으로 읽을 수 있으며 댓글로 작가에게 소감이나 의견도 직접 전달할 수 있다.

이수광 작가는 “역사소설 작가 중 많은 이들이 평생에 한 번 삼국지를 쓰려는 야심을 갖고 있다”며 이번 연재에 대해 “독자들께 얼마나 재미있는 삼국지를 보여드릴 지에 가장 염두를 두며 연재에 매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앞서 네이트는 2009년 스티븐 세일러 작가의 신작 ‘로마 서브 로사’와 2010년 이수광 작가가 사기열전을 재해석한 ‘천하를 뒤흔든 30인의 사기 영웅들’을 독점 연재한 바 있다.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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