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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로봇으로 소외지역아동 미래과학 인재의 꿈 키워
뉴스종합| 2012-01-14 02:00
하이닉스반도체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와 함께 이천, 청주지역의 지역아동센터, 복지기관의 아동을 대상으로 미래과학 인재육성을 위한 ‘굿메모리Robo올림피아드’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하이닉스는 이를 위해 이천ㆍ청주 지역의 복지기관들과 ‘좋은기억봉사단 파트너기관 결연식’을 진행했다.

‘굿메모리Robo올림피아드’지원사업은 상대적으로 과학에 대한 인프라가 적은 이천, 청주 소도시지역 아동ㆍ청소년들에게 미래과학 성장동력인 로봇과학교육을 통하여, 과학에 대한 흥미와 미래과학인재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연간 1억1000만원을 지원한다.

본 지원사업을 통해 이천ㆍ청주지역의 지역아동센터, 복지기관 아동․청소년 200명에게 로봇키트와 아이들이 쉽고 흥미있게 과학을 접할 수 있는 로봇과학교실을 지원한다. 또한, 하이닉스의 임직원들로 구성된 ‘좋은기억봉사단’이 이천, 청주의 파트너기관에 결연이 되어 과학강사 봉사활동 및 복지기관 아이들의 멘토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굿메모리Robo올림피아드‘ 지원사업에 참여한 이천의 아미지역아동센터 실무자는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로봇과학을 직접 배울 수 있게 되어서, 기대가 크다”며 “우리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꿈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이닉스반도체는 지난해 이천과 청주지역 결식아동과 소외청소년을 돕기 위한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조성하는 ‘좋은기억 나눔기금’을 경기ㆍ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희망배달 아침도시락’, ‘희망둥지 친환경 공부방’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김재현 기자/mad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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