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장화신은 고양이’(감독 크리스 밀러)가 ‘미션임파서블-고스트프로토콜’(감독 브래드버드, 이하 미션임파서블4)를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를 자리를 유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일 1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1일 개봉한 ‘장화신은 고양이’는 전국 520개의 상영관에 8만 902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0만 3028명을 기록했다.

‘장화신은 고양이’는 슈렉을 만나기 이전 장화신은 고양이의 새로운 면모와 활약상을 만나볼 수 있는 작품으로, 짜릿한 인생역전을 꿈꾸는 장화신은 고양이와 개성만점 친구들의 예측불허 모험을 그렸다.

특히 이 작품은 ‘슈렉’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더빙에 안토니오 반데라스, 셀마 헤이엑 등 할리우드 톱 배우들의 참여, 매력적인 목소리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당일 관객수 6만 1296명, 누적 관객수 661만 3562명을 기록한 ‘미션임파서블4’가 3위는 당일 관객수 4만 2849명, 누적 관객수 59만 9485명을 기록한 ‘원더풀 라디오’가 이름을 올렸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issu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