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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기센터 경영지원본부장 김창규 전 이천 부시장 임명
뉴스종합| 2012-01-15 14:29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경영지원본부장에 전 이천 김창규 부시장<사진>을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창규 본부장은 지난 1973년 용인시에서 공직을 시작, 1978년 경기도로 전입해 기획, 총무부서에서 주로 근무하다 2001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경기도의회 총무담당관, 경기도 총무과장, 수원시 권선구청장 등을 역임했다. 2008년 지방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수도권 교통본부장, 경기도 복지건강국장 등을 거쳐 지난 2010년 부터 이천시 부시장으로 재직하는등 도내 주요 요직을 거친 경기도 행정의 산증인이다.

특히 김 본부장은 경희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2009년에는 국제경영학과에서 경영학 박사를 수여받는가 하면 ISO 9001 심사원자격도 획득한 열정적인 학구파로 알려져 있다.

그는 "도내 중소기업들의 실질적인 지원수요를 파악해 효율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박정규기자/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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