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1번지
與 현역 100여명 교체
뉴스종합| 2012-01-16 11:47
한나라당이 현역의원 교체를 핵심으로 하는 19대 총선 공천 기준을 사실상 확정했다. 16일 한나라당은 비상대책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개방형 국민경선제 도입, 국민평가단이 참여하는 비례대표 선발, 의원 평가지수 하위 20~30% 현역 공천 배제를 골자로 하는 새 공천 시스템을 사실상 확정했다. ▶관련기사 5면

당 안팎에서는 최대 100여명의 현역의원이 물갈이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미 불출마를 선언했거나 할 예정인 의원들과, 본선 경쟁력이 약한 현역의원, 또 1:1 구도로 치러질 경선 과정에서 탈락할 의원들, 강남과 대구ㆍ경북 비례대표 공천 배제 기준 등을 감안한 결과다.

<최정호 기자>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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