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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성형NO, 한 번도 연기 이전에 외모 먼저 생각한적 없다”
엔터테인먼트| 2012-01-17 18:23
배우 고아라가 외모 보단 연기로 승부하고 싶은 뜻을 전했다.

고아라는 1월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파파’(감독 한지승)의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한 번도 연기 이전에 외모를 먼저 생각해 본 적 없다”고 말했다.

이날 고아라는 ‘개인적으로 성형하고 싶은 곳이 있냐’는 질문에 “나 같은 경우에는 매우 긍정적인 편이라서 매력으로 승화시킨다거나 앞으로 열심히 연기를 해서 좋은 배우로써 남고 싶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그리고 한 번도 연기 이전에 외모를 먼저 생각해 본 적 없다. 외모적인 부분을 고칠 생각 없다”고 덧붙였다.

‘파파’에서 천재적 예능감을 숨긴 채 까칠한 책임감으로 똘똘 뭉친 준 역을 맡은 고아라는 촬영 수개월 전부터 보컬과 댄스 트레이닝을 받아 노래는 물론 보이시하면서도 강렬한 댄스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한편 ‘파파’는 자신의 가수를 데리고 도망간 후배를 쫓아 미국으로 간 매니저 춘섭(박용우 분)이 계약 결혼을 통해 6명의 자녀들이 생기며 벌어지는 일들을 코믹하게 담은 코미디 영화다. 오는 2월 2일 개봉된다.

최준용 이슈팀 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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