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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소외계층 위한 식품꾸러미 만들어
뉴스종합| 2012-01-18 07:45
IBK기업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식료품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지난 17일 서울 장충동2가 장충체육관에서 8000여개의 식품꾸러미를 만들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준희 기업은행장을 비롯한 기업은행 임직원과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 총 250 여명이 참여했으며, 햄과 라면, 된장, 고추장 등 총 5억원 상당의 식품이 사용됐다.

이날 만들어진 식품꾸러미는 전국 16개 시ㆍ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결식아동,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된다.

<하남현 기자 @airinsa> / airins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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