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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 창사 이래 최대 매출 18조7585억원 시현
뉴스종합| 2012-01-18 08:12
대우인터내셔널은 18일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인 18조7585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0년 15조6647억원 대비 20% 증가한 것이다. 영업이익 또한 창사 이래 최대인 2388억원(전년대비 629% 증가)을 달성하는 등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창사 이래 최대 경영성과를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세전이익은 2010년 571억원 적자에서 흑자전환한 1774억원을 달성했으며 당기순이익도 전년대비 7152% 급증한 1601억원을 달성했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해외 신규 시장 개척 및 포스코와 연계한 비즈니스의 확대 영향에 따른 철강ㆍ비철ㆍ철강원료 등의 해외영업 호조로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시현했다”며 “영업이익 또한 매출 증가 및 산동시멘트 법인 매각에 따라 대폭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류정일 기자 @ryu_peluche>

ry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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