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서울우유, 안양의 집서 ‘아동보육시설 고치기’ 첫 헌정식
뉴스종합| 2012-01-18 09:43
서울우유는 한국해비타트와 손잡고 17일 안양시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 ‘안양의 집’에서 ‘희망의 집 고치기’ 첫번째 헌정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희망의 집 고치기’ 사업은 서울우유가 지난해 10월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한 5억원으로 수도권내 낙후된 아동보육시설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나눔 프로젝트다.

이날 ‘안양의 집’ 헌정식에는 송용헌 서울우유 조합장을 비롯해 민병선 한국해비타트 상임대표, 조인주 안양시 복지문화국장 등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송용헌 서울우유 조합장은 “낙후된 환경에서 부모와 떨어져 자라는 소외된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켜주기 위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이번 ‘희망의 집 고치기’ 보수사업을 벌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우유와 한국해비타트는 이번 안양의 집 헌정식을 시작으로 현재 집 고치기가 진행중인 14개의 시설의 보수를 마무리하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생활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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