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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월1000원에 클라우드 보안 백신 제공
뉴스종합| 2012-01-19 09:26
SK텔레콤은 19일부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업용 클라우드 백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하는 백신 서비스는 클라우드를 구성하는 ‘단말, 서버, 통신망’ 중 서버의 보안을 강화하는 서비스다. 일반 PC용 백신과 달리 서버용 백신은 서버를 사용하는 기업들이 주로 이용한다.

기존 서버용 백신은 서버 한 대당 운영 비용이 연간 50만원~100만원 가량 소요됐지만 SK텔레콤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제휴해 이 비용을 월 1000원으로 낮췄다.

서버 백신은 ‘T cloud biz’ 신청 화면에서 부가서비스로 체크만 하면 가입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서버 백신에 이어 통신망에도 보안 서비스를 강화해 클라우드 전반의 보안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중으로 클라우드 방화벽이나 침입탐지 기능도 상용화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국내 최초 클라우드 백신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2월까지 클라우드 백신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초기 3개월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클라우드 서버 백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SK텔레콤의 T cloud biz 웹사이트(www.tcloudbiz.co.kr)와 고객 센터 (1600-255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상현 기자@dimua>puqua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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