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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데이팅에서 인기 많으려면 사진도 잘 찍어야…
뉴스종합| 2012-01-19 14:12
소셜데이팅에서 20~30대 남녀의 이성 선택기준은 외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데이팅업체 코코아북이 20~30대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이성을 선택하는 나만의 기준’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5%가 외모가 표현된 사진이라고 답했다고 19일 밝혔다.

여성응답자들은 꼴불견인 이성의 사진에 대해 62%가 부담스러운 신체 노출 사진이라고 답했고 남성은 47%가 어두운 조명 아래서 찍은 사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호감가는 이성의 사진에 대한 질문에는 56%가 정면을 응시하며 밝게 웃는 사진을 선택했고 33%가 전체적인 분위기를 알 수 있는 전신사진이라고 답했다.

사진을 제외하고 프로필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개 키워드는 성실, 발랄, 애교 등과 같은 자신의 성격에 대한 키워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38%가, 여성은 33%가 성격에 대한 키워드를 선택했다.

한편 사진이나 프로필을 보고 첫 데이트를 할 때 기대했던 것과 다를 경우 여성은 41%가 대강 시간만 때우고 예의만 차린다고 답했으며 남성은 42%가 기대와 다르지만 매력 있다고 칭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영규 기자 @morningfrost>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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