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SPC,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떡 빚으며 설 준비
뉴스종합| 2012-01-19 16:45
SPC그룹은 19일 경기도 시흥시 삼립식품 시화공장에서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초청해 같이 떡을 빚는 체험을 하며 설 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삼립식품을 방문한 다문화가정 어린이 20여명은 SPC그룹 신입사원들과 함께 직접 떡을 만들고,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고유의 민속놀이를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설을 맞아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전통적인 식문화와 놀이문화를 전해주기 위해 기획됐다.

SPC그룹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한국 전통의 식문화를 알려주고, 신입사원들이 기업의 나눔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하기 위해 준비됐다”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이날 경기도 성남시와 안양시 사회복지기관 16곳을 방문해 성금 5100만원을 전달했다.

<도현정 기자@boounglove>
/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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