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정우신약, 양ㆍ한방 복합 감기약 ‘아웃콜’ 3종 출시
뉴스종합| 2012-01-19 18:48
생약전문 제약사인 정우신약(대표 이태명)은 기존의 종합감기약 ‘아웃콜’을 증상별로 특화시킨 맞춤 시리즈 3종<사진>을 새로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아웃콜 시리즈는 아웃콜코정ㆍ아웃콜코프캡슐ㆍ아웃콜목캡슐로 증상에 따라 3가지 제품군으로 세분화했다.

아웃콜코정은 기존 양약의 코감기약 성분에 정우의 탁월한 한방 추출기술을 바탕으로 제조한 소청룡탕 성분을 추가해 콧물, 코막힘 증상의 신속한 개선 작용을 강화했다.

아웃콜코프캡슐은 가침, 가래 완화에 탁월한 성분들의 조성배합으로 이런 증상 개선에 중점을 뒀으며, 아웃콜목캡슐은 목감기 중에서도 인후통 증상을 개선해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생약성분인 황련은 기관지염증과 통증을 완화하고 열을 내리는 작용 있으며, 길경을 추가해 진해, 거담작용도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정우신약 관계자는 “아웃콜은 대표적인 양ㆍ한방 종합감기약으로 인지도가 높은 제품”이라며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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