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마지막 3일 잡아라” 백화점 세일 3일 남기고 막판 사은행사
뉴스종합| 2012-01-20 09:48
백화점들이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첫 정기세일을 3일 남기고 한층 파격적인 판촉활동을 벌인다.

롯데백화점은 세일 마지막 3일 동안 전점에서 ‘정관장 10% 품목세일’을 진행한다. 명절 선물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정관장’의 인기 품목 24종을 10% 할인, ‘홍삼톤 마일드’는 12만6000원, ‘홍삼정’은 16만6500원에 판매한다.

영등포점에서는 ‘빈’, ‘애스크주니어’ 등 유명한 유아동복 브랜드 18개의 이월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판매하는 ‘설맞이 아동유아 선물상품전’을 진행한다. ‘빈’의 티셔츠가 3만3000원, ‘압소바’의 유아용 내의가 1만9000원에 판매된다.

일산점에서는 ‘아웃도어 설 선물 상품전’을 열고 ‘밀레’, ‘K2’, ‘트렉스타’ 등 유명아웃도어의 이월상품을 정상가보다 30~5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본점에서 ‘미소페’의 숙녀화와 신사화를 각 8만9000원, 앵클부츠를 12만9000원, 롱부츠를 16만9000원에 판매하는 ‘미소페 부츠 최종가전’을 진행한다.

명절증후군에 시달렸을 주부들을 위한 행사도 마련했다. 강남점에서는 24일 구두와 핸드백, 화장품 등에서 브랜드데이나 한정 특가상품, 상품 등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SK-II는 모든 구매고객에게 아이마스크를 1장씩 증정하고, 구두 브랜드들은 30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 상품권을 전달한다.

신세계 센텀시티점에서는 세부 리조트 여행 경품 행사가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신세계 시티카드나 삼성카드 등으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 한해 하루 1번씩 응모할 수 있고, 1등 당첨자 5명에게는 세부 3박4일 여행권이 주어진다. 2등 당첨자 1명은 웨스틴조선 부산 숙박권을, 3등 30명에게는 스파랜드 이용권을 증정한다.

<도현정 기자@boounglove>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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