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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진 마일리지, 똑똑하게 사용하는 방법은?
뉴스종합| 2012-01-20 11:00

㈜띠앗, 수수료 없는 포인트 교환•통합 서비스 ‘포인트뱅크’ 오픈


대형마트에서 장을 봤을 때나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었을 때, 커피를 살 때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 중 하나는 “마일리지 카드 있으세요?” 일 것이다. 많은 기업에서 적게는 구매금액의 0.1%에서 많게는 10%까지 포인트를 적립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지만, 제각각 적립되다 보니 고객입장에서 사용하기 번거로운 것도 사실이다.


이렇다 보니 ‘흩어진 마일리지들을 한 데 모아서 사용할 순 없는 걸까?’, ‘신용카드를 사용해 적립된 포인트로 기름을 넣을 순 없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것도 당연하다. 이러한 질문에 마일리지 전문 기업 ㈜띠앗은 “가능하다”고 대답한다.

 


㈜띠앗이 선보인 포인트 교환 및 통합 서비스 ‘포인트뱅크’는 카드•증권•정유•교통•생활 등 다양한 분야의 포인트를 통합하여 자신이 원하는 곳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 포인트 교환(스와핑) 서비스는 포인트뱅크에 가입만 하면 가입비나 연회비, 수수료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포인트뱅크 관계자는 "기존에도 이와 유사한 서비스가 있었지만 포인트 적립이나 사용 시 일정 비율의 수수료를 부담해야 했다. 반면 포인트뱅크는 언제든지 부담 없이 포인트를 교환할 수 있다”며 “현재 BC카드와 우리카드, 한화증권, 우리투자증권, 웅진페이프리, 티머니 등 15여 개의 국내 유수 기업들이 제휴되어 있으며 제휴사는 꾸준히 추가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포인트뱅크는 오는 2월 29일까지 포인트를 교환한 고객 중 50명을 선정하여 스마트패드와 3D 모니터, 차량블랙박스, 백화점 상품권 등 다채로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포인트뱅크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pointban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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