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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2011 유럽골프 최고의 샷에 선정돼
엔터테인먼트| 2012-01-24 12:00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2011 유럽프로골프투어 올해의 샷에 선정됐다.

24일 유럽프로골프투어 홈페이지에 따르면 매킬로이가 미국 콩그레셔널 골프장에서 열린 US오픈 마지막 라운드 10번홀(파3)에서 6번 아이언으로 그린을 향해 날린샷을 최고의 샷으로 뽑혔다.

매킬로이는 216야드짜리 10번홀에서 친 티샷을 홀 바로 옆에 붙여 버디를 잡았고 결국 경쟁자들을 압도적인 타수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매킬로이의 이 샷은 팬투표단 30%의 지지를 받았다.

2위는 미겔 앙헬 히메네스(스페인)가 안달루시아 마스터스 17번홀(파5)에서 5번우드로 날린 두번째 샷으로, 득표율은 21%였다.

심형준 기자/cerj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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