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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런닝맨 표절 의혹…“대놓고 베껴”
뉴스종합| 2012-01-24 12:05
중국의 한 프로그램이 SBS 예능프로그램인 ‘런닝맨’을 표절했다는 의혹에 받고 있다.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중국판 런닝맨’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해당 사진은 중국의 예능프로그램 ‘급력 일요일’의 녹화 현장 모습이 담긴 것으로, 지난 2010년 방송된 ‘런닝맨’의 ‘행거레이스’와 유사해 시선을 모은다. 분홍색 팀복과 행거뿐 아니라 ‘행거레이스’라는 아이템마저 똑같다.

네티즌들은 “아주 대놓고 베낀다”, “완전 표절”,“90년대 우리 오락프로그램이 일본 것을 베낀 것이랑 똑같다”, “중국이 모방에는 왕이다”, “한류 위상 높아지더니…한국이 대세긴 대세네”, “너무 똑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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