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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기상황따라 3차 달러살포”
뉴스종합| 2012-01-26 11:44
미국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는 25일(현지시간) 최소한 오는 2014년 말까지 현재의 초저금리 기조를 유지키로 했다. 또 경기상황에 따라 제3차 양적완화(QE3)와 같은 추가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수 있다고 밝혔다.

미 통화정책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이날 올해 첫 정례회의 후 발표한 성명에서 “경제상황이 2014년 말까지 이례적으로 낮은 연방기금금리 수준을 정당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10면

연준은 “글로벌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으나 미국은 완만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한 뒤 “강력한 경제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상당히 부양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화 기자/bett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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